크레 신규 개체 검역: 90일은 보수적 운영안, 분리와 기록이 핵심
새 크레는 기존 파충류와 분리하고 도구와 관리 동선을 나눈 뒤, 체중·섭식·배변을 기록하면서 분변검사와 필요한 진료를 받아야 해요. 90일 이상은 다른 파충류가 있는 가정에서 쓸 수 있는 보수적 운영안이지, 모든 병원체를 배제하는 크레의 검증된 정답은 아니에요.
새 크레는 기존 파충류와 분리하고 도구와 관리 동선을 나눈 뒤, 체중·섭식·배변을 기록하면서 분변검사와 필요한 진료를 받아야 해요. 90일 이상은 다른 파충류가 있는 가정에서 쓸 수 있는 보수적 운영안이지, 모든 병원체를 배제하는 크레의 검증된 정답은 아니에요.
일본의 한 사육 시설에서 해외 수입 개체 한 마리가 피부병으로 죽은 뒤, 반년 안에 크레와 가고일게코 6마리가 차례로 발병해 1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모두 폐사했어요. 발가락과 배 피부가 괴사하고 설사와 흑변까지 겹친 이 사건을 부검하고 곰팡이를 배양해 정체를 밝혀낸 논문(아직 동료심사 전 프리프린트)을 정리했어요.
홍콩의 한 사육 시설에서 크레 여러 마리가 짧은 기간에 잇따라 죽었어요. 부검해 보니 몸속과 피부 밑에서 기생충이 나왔는데, 크레에서는 보고된 적 없는 종이었어요. 다른 종 도마뱀붙이가 쓰던 사육장을 물로만 씻고 다시 쓴 것이 발단으로 지목된 사례를 논문으로 정리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