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로운 물건 앞에서, 크레는 왜 레오파드게코보다 움츠러들까
크레는 레오파드게코보다 낯선 물건을 만지기 시작하는 게 느렸고, 물건 곁에 머문 시간도 만진 시간도 짧았어요. 대변에서 잰 스트레스 호르몬 대사물(FCM)도 크레 쪽이 높게 나왔고요. 다만 이 논문은 크레가 왜 그런지를 규명한 연구가 아니라, 두 종의 행동과 호르몬 지표가 어떻게 다른지를 기술한 연구예요.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·아우토노마대 연구팀이 크레 10마리와 레오파드게코 7마리에게 낯선 물건 6가지를 보여주고 행동과 FCM을 함께 잰 결과를, 표본이 작고 두 종의 사육 환경도 서로 달랐다는 한계까지 정리했어요.